밤하늘1 밤을 걸었더니 꽃이 따라오더라 밤을 걸었더니꽃이 따라오더라 '요즘'이란 말처럼 이상한 사람들, 소식들. 먼 거리의 모든 물체도 가까이 있으니 떨쳐내고 싶은 무게가 쌓인다. 미친것 같은 사람들 속에 미친척 살아가고 싶기도 하다. 그런데 그러면 안되는 일상에 타협아닌 타협으로 하루를 버텨내니, 가끔 거대 '축하식'이 필요한지도. 당신의 마음을 응원한다는 모든 꽃들이 살포시들 날아갑니다. 그렇게 믿으며 덩달아 가볍게 날아가볼까요. 202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