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글7 세상이 환대할 때 우린 우주속으로 간다 세상이 환대할 때 우린 우주속으로 간다 조금씩 깊어지는 마음이 있습니다. 뭐라 대신한 정확한 단어도 찾기 어렵습니다. 마음의 크기를 담는 단어란, 늘 서운하니까요. 이런 마음을 안고 세상을 바라볼 때 똑같이 서운하기도 하지만 부푸는 마음을 적당히 품어주는 품에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환대'를 받는 것 같아요. 우리에겐 우주속으로 날아갈 만큼 특별한 티켓이 주어져 있습니다.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고 고요함의 끝으로 가는거에요. 티켓은 떠나고 싶을 때가 출발시간입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사랑의 말은 간식입니다.) 2025. 4. 18. 🌕 DAY 03_무기력 리셋 [마음 리셋북] 🌕 마음 리셋북 DAY 03_무기력 리셋 "할 수 없던 날도 나의 일부니까" 🌿오늘의 한 문장"무기력은 게으름이 아니라, 잠시 멈춰야 한다는 몸의 신호예요." 🕊️오늘의 마음일기오늘 하루 아무것도 하기 싫었나요?괜찮아요.그런 날도, 나라는 사람을 지탱하는 중요한 조각이에요.무기력은 멈춘 것이 아니라,회복을 위한 에너지 충전의 시간입니다.그 시간을 무시하지 말고, 가만히 안아주세요. 🎵 오늘의 플레이리스트mellow kitchen – 고요루시 – 개화선우정아 – 도망가자우효 – 민들레정준일 – 고백 💡 오늘의 리셋 미션📌 오늘 하루,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모두 지우고"하고 싶은 것 한 가지"만 해보세요.작아도 좋아요. 그것만으로도 오늘은 충분해요. 📅 마음 캘린더✨ 나를 위한 느슨한 .. 2025. 4. 18. 세상 반짝이는 리셋북_30일 챕터 세상 반짝일 일이 있을까, 조용히 바라보면 보이는 반짝임. 반짝임은 향취도 있고 모양도 있고 소리도 느낌도 움직임도 있어서 사람같다. 사람보다 자유롭다면 그건 반짝임이겠지. 사람을 닮은 반짝임을 모아 마음 리셋북을 만들어본다. 닮은 반짝임을 찾아 기록하며 친해지는 과정이다. 하늘거리는 약함을 산처럼 강하게 쌓아올린다. 30일의 감정을 담은 반짝이는 마음 리셋북 시작. 🌟 〈반짝이는 마음 리셋북〉― 30일의 감정 플레이리스트💌 “잠시 쉬었다, 다시 반짝이기로 해요”안녕하세요. 이 작은 책은, 너무 큰 세상 속에서 조금은 작아진 마음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날이 반짝일 수는 없지만 모든 날을 반짝이게 바라보려는 시선은 만들 수 있기에, 오늘도 애써 살아낸 당신의 마음에 조용한 빛 하나 놓아드리고 싶.. 2025. 4. 15. 반짝이는 내면 깨우기 문장집 새벽 어스름을 기억하면 누군가가 아닌 나에게만 속삭이는 그 반짝임을 알 것이다. 세상 고요하고 더욱 소리치는 반짝이들, 마치 합창을 하듯-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듯- 어떤 외침이라도 부르짖듯- 알아채야만 할 것 같은 그 순간을 기억한다. 알고 있는 잊었던 반짝임을 기록하다보면 분명해지는 발걸음을 다시 새길 수 있을 것 같다. 지친 날, 내면의 반짝임을 알아채기로 하고 문장집을 기록한다. 숨을 불어넣어 한껏 부풀어 읽어보기. 내면에 소리치기. 할 수 있단 말이 힘 팽길때 핑퐁작용을 자동화시킬 문장들이다.📕 지친 날, 내 안의 반짝임을 깨우는 문장집: 읽고 숨 고르는 마음처방 감성 글귀 12선"내 안의 반짝임은, 남이 꺼트릴 수 없는 불빛이다." – 그러니 잊지 말자.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마음을."나는 .. 2025. 4. 15. 리프로부족한오늘, 셋둘하나. 리셋카드 마음을 움직이기란 새털만큼 쉽기도 우주만큼 어렵기도, 로보트처럼 삐리삐리 주문으로 된다면 재미없겠지. 마음을 담는 일이 편지이고 카드이니 이렇게 담아본다. 주문을 만들듯이 한 장 한 장 정해두고 꺼내본다. 리셋을 위한 리프로 부족한 오늘을 불러 모아 다시 카드로 만든다면 마음이 알아주겠지. 아 이런거구나. 이렇게 위로가 되고 휴식이 되고 회복이 되는 다정스런 하루이구나. 알아채주기를. 🌿 마음 리셋 카드북: 하루 끝, 마음을 다독이는 감성 문장 10장 구성카드 번호문구느낌🌙 카드 1"오늘 참 잘 버텼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위로🌊 카드 2"마음에도 쉼표가 필요해. 지금은 그럴 시간이야."휴식🌸 카드 3"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모든 식물도 바람에 흔들리니까."공감🌈 카드 4"나의 무게는 아무도 .. 2025. 4. 14. 하루 끝 반짝일 때의 편지 하루의 끝에 기록은 마음을 담는 연습이다. 사랑하는 연습이지, 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이 어색하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마음을 써놓으면 분명해지고 공식화되며 날아가지 않고 잊혀지지 않는다. 먼저 알아채고 맞이할 수 있기에 타인에게도 슬며시 흘러나올 수 있을거라. 인정하는 과정이라 해두자. 스스로의 연애편지를 쓰면서 반짝이는 나를 발견하자. 하루 끝에 기록하는 편지를 만들어보자. 💌 당신의 하루 끝에 전하는 작은 반짝임안녕하세요.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많이요.당신이 했던 말, 참았던 마음, 비워내고 싶었지만 그대로 안고 있었던 그 하루까지모두 알고 있어요. 그리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지금, 당신의 눈동자에 마음껏 펼칠 빛이 있다는 걸 믿어요.잠시 감정에 흔들릴 수 있지만 사라지지 않는 반짝임.. 2025. 4.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