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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임2

하루 끝 반짝일 때의 편지 하루의 끝에 기록은 마음을 담는 연습이다. 사랑하는 연습이지, 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이 어색하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마음을 써놓으면 분명해지고 공식화되며 날아가지 않고 잊혀지지 않는다. 먼저 알아채고 맞이할 수 있기에 타인에게도 슬며시 흘러나올 수 있을거라. 인정하는 과정이라 해두자. 스스로의 연애편지를 쓰면서 반짝이는 나를 발견하자. 하루 끝에 기록하는 편지를 만들어보자. 💌 당신의 하루 끝에 전하는 작은 반짝임안녕하세요.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많이요.당신이 했던 말, 참았던 마음, 비워내고 싶었지만 그대로 안고 있었던 그 하루까지모두 알고 있어요. 그리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지금, 당신의 눈동자에 마음껏 펼칠 빛이 있다는 걸 믿어요.잠시 감정에 흔들릴 수 있지만 사라지지 않는 반짝임.. 2025. 4. 13.
반짝이는 무엇에 대해 모든 사람은 돌아간다. 그러니 걱정마. 너의 지금 에너지가 돌아가느라 떨어져버린 것이라도 그만큼 많은 경험과 지혜로 인해 만난 사람들만큼 이해의 폭이 커졌다고 생각해. 우린 누구를 만나건 행복을 외칠 수 있지. 신나게. 안녕하세요. 친구로 만들 수 있지. 머리아프지만 천천히 쉼호흡 하면서 해 나가보는거야. 지끈 지끈은 곧 사라질거야, 집중하면. 반짝이는 무엇은 가까이 있다. 눈 속에 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반짝이다. 오늘 하루를 여는 마음가짐이 반짝이다. 내면 아주 깊은 곳으로부터 반짝여야 사람을 담는다. 생각을 마음 놓고 할 수 있을 때 반짝이다.“눈부심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보인다.”지친 하루에 지치지 않고 나를 다시 일으키는 빛은 어디로부터 나올까, 생각이 무거울땐 땅 끝까지 내려가고 사람 .. 2025.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