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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가장 화가난 날 삐-------XX. 가끔은 당황스러운 말을 마주친다. 원래 그러지 않았는데.. 이런 말을 할 줄 모르는데 하는 말. 훅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는 마음으로 고쳐먹으며 차근 차근 다가가 물어본다. 감정에 빠져 사로잡혀 있는 상황일 수가 많으니 한 번의 다가감으로 순순히 마음을 들어낼 수 없을 터. 살살 살피며 또 또 그렇게 여러 번의 표정 연기와 발 연기 + 진심을 담아 물어본다. "누가 그랬어~!", "누가 그렇게 우리 동생을..!" "말 안해주고 싶은가봐~치." "흥~!!" 별의 별 어릴 적 단어를 동원하기도 한다. 알고보니 삐----를 부른 그 놈은 나쁜 말을 했다. 가난한 집안이라고 했어웃음이 쏟아질 뻔 했다. 진지한 얼굴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말투에 화를 표출하게 하고야만 그 환청에. 나도 심각하게.. 2025. 8. 20.
2_방황끝 인생시작 브랜딩 제작기2_방황끝 인생시작방황 끝 인생 시작마치 하루사이 하루살이가 죽고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것처럼, 어제와 오늘 사이 우주가 있는 것 같다. 새로 태어나는 재능이 있는지도.못하는 것 많은 중에 계속 하게되는, 심지어 가끔 변태하기도 하는 가진 것들이 있다. 오늘은 계속 적기에 대해 적어볼까한다. 난 계속 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계속 느끼는게 생기고 계속 적을 것들이 떠오르는 것 같다. 어느 날 학교 일과 중 교내백일장 시 부분 장원을 한 날을 소개하자면, 정말 뜻 밖이었다. 과제 중 하나인 일과 중 써보니 써졌고 냈더니 장원이라 고삼 통틀어 가장 큰 흑역사인 교내문집 장원자?의 사진을 남겼다. 뭐라 할 말도 없고 크게 기쁜 일일 수 없었던 재능의 발견 날이다. 이렇게 갑자기 우연히 .. 2025. 7. 16.
🌕 DAY 28_반짝임 회복 [마음 리셋북] 🌕 마음 리셋북 DAY 28_반짝임 회복 "빛은 결국 되돌아온다." 🌿 오늘의 한 문장"빛은 결국 되돌아온다." 🕊️ 오늘의 마음일기잠시 꺼진 줄 알았던 반짝임은, 사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는 다시 그 빛으로 걸어가 보려 한다. 🎵 오늘의 감성 플레이리스트새소년 - 심야행하현상 - LightCar, the garden - 나무 💡 오늘의 리셋 미션"내 안의 빛났던 기억 3가지를 적어보기" 📅 마음 캘린더 ☑ 나의 장점을 하나 떠올렸다☑ 오늘 반짝인 순간을 적었다☑ 웃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다☑ ‘나는 충분히 괜찮아’라고 되뇌었다 📖 다이어리 문장"잠시 흐려졌을 뿐이야. 내 안의 빛은 여전히 살아 있어.""빛은 사라진 게 아니라, 쉬고 있었을 뿐. 오늘부터 다시 반짝이자.. 202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