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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3

12_브랜딩 주제_즐거운 것들만 살자 이야기들은 재미있어야 한다일 번으로 할 일들은 그것이니까 정말 잊은걸까, 즐거운 일들을 가장 먼저 하자고 해놓고 무엇인가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열망에 쌓여 복잡한 생각을 풀지 못하고 있었다. 가장 즐거운 일, 그 일을 우주섬 안에서 하자! 무엇이 있을까? 지금은 생활이 거꾸로 되어서 밤이 또 낮이 되고 있다. 이것도 즐거움이라면 즐거움이지. 밤을 사는 날들, 또 있다. 아침이 없어지기에 쫒기며 어리숙한 빠름을 추구하고 있다랄까. 엉망이다. 그런 와중에 운동-사진(산책)-그림으로 루틴을 설정해놓았고, 오늘이 일 일이다. 운동을 나가야 한다. 100%의 즐거움이라 할 순 없지만 미뤄왔던 일을 시작하는 상쾌한 날이다. 운동을 다녀오면 모든 게 정리되겠지. 마저 즐거운 일들도 다 계획대로 할 수 있겠지. P의 .. 2025. 9. 16.
11_브랜딩 주제_편안함 그리고 새로움 11_우주섬 브랜딩 주제_편안함 그리고 새로움❤️‍🩹감성 성장 치유 -> 가족 편안함 새로움 ;사랑 편안함 새로움조금 쉬어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 자유를 떠올린다. 마음 놓고 콧노래를 부르는 상상을 한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기록을 남기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 우동생에겐 늘 새로움이 있다. 우주섬 안에 살아서인지, 우동생의 날마다 다른 기분과 신조어 혹은 날뛰는 언어들은 새로움의 끝이고 자지러질 수 밖에 없는 행복이다. 무엇을 바라며 주의를 기울일 겨를 없이 흘러가는 하루 속에 편안한 즐거움을 준다. 며칠 전에 가까운 곳으로 바다를 보러 갔다. 한가로운 항구에 은박 돗자리 하나 깔고 우주섬은 누웠다. 잠시 잠들기도 하고 옆으로 자리를 잡은 동네 음악가 아저씨의 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자유를 누.. 2025. 9. 12.
사랑하지만 힘든 일 사랑하지만 힘든 일 사랑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고 포용할 수 있겠지, 그런게 희생이란걸 사랑이라고들 한다. 결혼하는 분들은 희생을 능히 교훈삼아 하더라. 사랑하지만 힘들더라. 좋아하지만 어렵더라. 한 없이 하하하하하하 웃을 수만은 없더라. 그래서 떠나고 싶고 함께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 많다. 그대들은 어떤가. 직장인이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있다고 하는데 난 가족과 동고동락하며 한없이 웃고 한없이 떠나고 싶다. 내 모습을 자꾸 마주하게 되니까. 나이는 먹어도 늘 푸른 나무처럼 늘 싱그러울 수 없을까. 왜 답답하고 한심스러운지, 그걸 매번 봐야하고 고쳐야지 다짐하는 순간들은 지치게 만든다. 그대의 사랑은 어떤가. 아름답고 빛나는지 그에 맞는 소식을 듣고 싶다. 나의 사랑은 아직 만나지도 못한거 같다고, 도..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