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브랜딩3 브랜딩 제작기3_사랑은 물드는 것 브랜딩 제작기3무엇을 보고 우주섬이라 알지?그림을 좋아하는데 우주처럼 큰 그림을 그려본 적은 없다. 그래 맞아 난 우주처럼 넓은 사랑 안에 살고 있지. 순간 순간 풍선 쪼그라들듯 바람이 푹푹 빠지는 내향인이라 맨날 잊고 있는 상태로 우주섬을 알리고 싶다니. 등장인물부터 불량이다. 그저 즐거운 일을 하고 싶고 내가 겪고 있는 사랑의 크기가 다가가는 모든 이에게도 즐거움이 될 것 같아 하고 있는데 시작부터 띵이다. 띵 곡 아닌 띵 벌.(뭐든 한 방 먹은 것 같다) 이 사랑의 크기를 알자면 발 바닥 안쪽 보드라운 살부터 손 끝 굳은 살까지 도착해 다시 힘을 내어 머리 중앙부터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움직임까지 묘사할 수 있는 느낌의 섬세하고 따뜻함이 있다. 모양은 또 어떤가.그냥 하트라 하기엔 좀 유.. 2025. 7. 17. 브랜딩 제작기2_방황끝 인생시작 브랜딩 제작기2방황 끝 인생 시작마치 하루사이 하루살이가 죽고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것처럼, 어제와 오늘 사이 우주가 있는 것 같다. 새로 태어나는 재능이 있는지도.못하는 것 많은 중에 계속 하게되는, 심지어 가끔 변태하기도 하는 가진 것들이 있다. 오늘은 계속 적기에 대해 적어볼까한다. 난 계속 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계속 느끼는게 생기고 계속 적을 것들이 떠오르는 것 같다. 어느 날 학교 일과 중 교내백일장 시 부분 장원을 한 날을 소개하자면, 정말 뜻 밖이었다. 과제 중 하나인 일과 중 써보니 써졌고 냈더니 장원이라 고삼 통틀어 가장 큰 흑역사인 교내문집 장원자?의 사진을 남겼다. 뭐라 할 말도 없고 크게 기쁜 일일 수 없었던 재능의 발견 날이다. 이렇게 갑자기 우연히 알게된 적는 재능.. 2025. 7. 16. 우주섬 브랜딩 시작_모든게 쉬운 사람 우주섬 브랜딩 시작모든게 쉬운 사람, 모든걸 해내야 하는 사람난 후자이다. 다 할 수 있다 생각하며 해내고 있다 여전히.둘 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일 것이다. 다른점이라면 치열함의 정도? 사랑도 치열하게 받으면 변한다. 주는 사람의 관점으로. 난 치열하게 살길 원했다. 좀 편안히 살걸. 이름처럼. 그처럼 꾸며오지 못했다. 빵이 되어가는 외모는 보이지도 않았다. 거울을 보지 않았음을 고등학교때나 안 것 같다. 성적이 중요해 수능을 여러번 봤나. 자아성찰 측면에선 한심하기 짝이없는 나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이리 길게 돌아보는 이유는 주변 사랑스러운 사람을 보고 이제는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배울 수 있는 내가 되었단 걸 나이 먹으면서 요즘 더 보게 되어 좋다는 말이다. 받은 사랑의 색이 핏빛이었어도 지금 내가.. 2025.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