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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무엇에 대해 모든 사람은 돌아간다. 그러니 걱정마. 너의 지금 에너지가 돌아가느라 떨어져버린 것이라도 그만큼 많은 경험과 지혜로 인해 만난 사람들만큼 이해의 폭이 커졌다고 생각해. 우린 누구를 만나건 행복을 외칠 수 있지. 신나게. 안녕하세요. 친구로 만들 수 있지. 머리아프지만 천천히 쉼호흡 하면서 해 나가보는거야. 지끈 지끈은 곧 사라질거야, 집중하면. 반짝이는 무엇은 가까이 있다. 눈 속에 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반짝이다. 오늘 하루를 여는 마음가짐이 반짝이다. 내면 아주 깊은 곳으로부터 반짝여야 사람을 담는다. 생각을 마음 놓고 할 수 있을 때 반짝이다.“눈부심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보인다.”지친 하루에 지치지 않고 나를 다시 일으키는 빛은 어디로부터 나올까, 생각이 무거울땐 땅 끝까지 내려가고 사람 .. 2025. 4. 12.
상사에게 욕하지 않고 성장하기 윗사람이란 어렵다. 내가 모시고 싶지 않은데 모셔야할 대상이라니, 욕을 하고 싶은 순간은 무시로 찾아오고 마음 속으로만 욕을 새겨야 한다니 쩌릿쩌릿 저며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을까. 이만큼이면 됐지 했는데 더한일을 겪을 때 우린 분명 출구를 찾아야 한다. 더 이상은 더 새길 자리도 없을 뿐더러 내가 먼저 살아야 하겠으니까. 이야기를 하며 푸는 시간도 점점 짧아진다. 대상은 줄어들고 한풀이 더 이상은 하고 싶지 않으니 반복되는 일상 그림을 새로 그려보려한다.  💼 "욕은 하고 싶지만, 안 하기로 했다. 나를 지키기 위해."🙄 상사란 내 윗사람인가? ✔️ 소리 없는 무시법가치 기준 정하기: 그 사람이 아무리 뭔가를 말해도 내 기준과 다르다면, 그것은 ‘정보’일 뿐이다. ‘명령’도, ‘진리’도 아님.. 2025. 4. 11.
잠 자기 전 리셋 '리프로부족한오늘도' 몸과 영혼을 다해 잠들기. 누군가는 말한다 00 to 00시간에 잠들어야 한다고. 하지만 내 몸은 온갖 것에 지배를 당하며 잠들지 못한다. 아마 24시간이 모자란 신경들인가보다. 받아들일만한 모든 전원을 끄고 세상과 이별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한다. 마음을 놓고 다 자유롭게 떠나보낼 수 없을까. 하늘이든 땅이든 어디든 이별한 사람에게라도 훅 - 말이다. 여전히 오늘을 일어나고 어제는 다 잠들지 못한 누군가에게도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놓아보아요. 리셋은 영어가 아니고 한글이랍니다. 리프로 부족한 오늘도 셋둘하나 새롭게 되는 오늘이랍니다. 🌌하늘을 보아 리셋  -감정과 기분 내려놓는방법하늘을 본다는 건 ‘위’를 본다는 것이고, '바깥'을 본다는 것이고, 때로는 ‘안’을 들여다보는 일일지도 .. 2025. 4. 10.
봄날의 테그, 찰칵, 저장 봄에만 할 수 있는 일들과 못해본 일들을 적고 기억을 불러모은다. 사진이 빠질 수 없지. 하나 하나 다 기억하기엔 행복에 넘쳐. 사람들은 지나가고 바람은 휘몰아치고 나는 마음 가누기도 벅차지만 사진 속 기억은 행복에 넘쳐.  🌼 봄날의 키워드 리스트#따뜻한봄날#감성산책#봄기차여행#마음챙김#창가에앉아#벚꽃흩날리는길#혼자카페#햇살좋은날#노을지는하늘#봄날편지#무작정여행#혼자여도괜찮아#벚꽃보다내마음#봄에쏟는생각들#봄이나봄 2025. 4. 9.
봄에 플레이리스트 이 시간 자유롭게 흔들리는 자유가 있어.내가 허락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찾아보아.가만히 보아. 귀 기울여.원하는 곳으로 떠나는거야. 봄날일기쯤 바로 당장 해버릴 수 있어.음악을 들으며 몸도 움직이는거야.자유롭게. 봄.  🌸 봄날의 리스트 오늘은 목적지 없이 걸어본다. 좋아하는 노래 하나만 정해놓고 이어폰 없이 흥얼거리기. '그냥 생각나서'라는 말로 누군가에게 연락해보기. 눈에 들어오는 꽃 이름 몰라도 그냥 예쁘다 말하기. 내 마음 정리 편지 한 통 써서 안 보내도 되니 써보기. 햇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 오래 마시기. 아무 계획 없이 여행 앱 열고 무작정 티켓 하나 보기. 하늘을 5분 동안만 바라보며 아무 말도 안 하기. 지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미소 건네기.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수고.. 2025. 4. 8.
마음 툭 놓기, 허락 없이. 마음을 툭 놓는 방법이 있나. 가르쳐줘봐요,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봄날이라, 이 날만 하고픈 것이 있어요!마음껏 걷기, 아무생각 없이 카페에 앉아 있기, 상념을 상상으로 바꾸기, 하늘보며 바람을 느끼기, 내 머리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휴지통 처럼 비워내기, 여행지 정하지 않고 끌리는대로 떠나보기, 편지쓰기, 연락하기, 누군가를 찾고 싶기도 하고 혼자서 떠나고 싶기도 한 봄날이라 모두들 안녕하신가 모르겠네요. 이 날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아요, 해 보아요. 봄. 모든 봄은 봄에서 봄으로 끝나요. 봄이나봄.   마음을 툭 놓는 봄날의 방식 🌸 1. 봄이라 해봄마음껏 걷기. 아무 생각 없이, 음악도 없이 걷기.카페에 앉아 창밖만 보기. 커피는 식어도 괜찮아요.여행지를 정하지 않고, 가장 먼저 떠나는 .. 202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