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 6_누구에게든 이런 사랑_복습 250730로고는 아직이고,행동수칙 같은 슬로건은 마음에 든다. 무엇이 중요하랴.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랴.————-----------------————브랜딩 제작기5_누구에게든 이런 사랑_걸음 안음 물듦 X2 누구에게든 이런 사랑이 한번쯤 자리잡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우동생이 영원히 늙지 않는 걸음으로 우리 곁에 있기에. 이러한 함께 걸음을 어릴적 경험한 이가 많을 것이다. 기억나는 한 우린 누군가의 손을 잡고 걸었다. 아빠 엄마 이보 고모 큰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나의 외할아버지는 주로 나를 자전거 앞에 태우고 재미없는 모임에 데리고 가셨다. 가서 뜨거운 그릇에 데어 된장을 코에 바른 기억이 있다. 시큰하고 고약한 냄새가 코를 따라다녔다. 나의 동생도 손을 잡고 어디든 데려간다. 가끔은 동생이 엄.. 2025. 7. 30. 5_에피소드_세상 무너지는 하루 240729화삶의 흐름, 사랑의 이어짐을 글로 표현해봤다.우리의 일과 행동으로,손 잡고 걸음-자주 안음-사랑에 물듦.————----------------------————5_에피소드_세상 무너지는 하루 생명과 연결되는 걸음걸이 방법이 결국 사랑으로 이어진다. 출발과 도착이 있다. 우리만 아는 길이지만 이 사랑이 오래되기를 영원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간절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대도 이 사랑에 동참할텐가.(들어주세요.ㅎㅎ)걸음-안음-물듦의 행동수칙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해가 뜨고 날이 저무는 일과처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행동들이 어떤 빛을 받아 빛날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이 있다면 커튼을 거두고 햇살을 받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주누나에게 햇살을 받는 일보다 먼저 있는 일은.. 2025. 7. 29. 4_걸음 안음 물듦 250711금로고의 의미적 시작과 행동수칙브랜딩 제작기4_우리가족 행동 아카이브(수칙)손 잡고 걸음, 자주 안음, 사랑(의 말)에 물듦————----------------------————브랜딩 제작기4_걸음 안음 물듦 여름이 두렵고 겨울도 싫다. 손을 잡고 걸어가는 가족은 두려움이 많아진다. 날씨 탓, 바닥 미끄럼 탓, 장애물 탓을 하게 된다. 점점 약이 독하게 먹히는 우동생에게 걸음은 매우 신중해야할 과제였다. 우리가 함께 걸으면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한다. 어려보이기도 하지만 어리지만은 않은 것 같은 우동생을 양쪽에서 부축하고 가는 모습이 언뜻 보아도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보일 것 같다. 그러든 어떻든 넘어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둘이서도 열심히 팔로 어깨를 지지하며 바닥을 바라보며 걸어.. 2025. 7. 22. 3_사랑은 물드는 것 브랜딩 제작기3_사랑은 물드는 것무엇을 보고 우주섬이라 알지?그림을 좋아하는데 우주처럼 큰 그림을 그려본 적은 없다. 그래 맞아 난 우주처럼 넓은 사랑 안에 살고 있지. 순간 순간 풍선 쪼그라들듯 바람이 푹푹 빠지는 내향인이라 맨날 잊고 있는 상태로 우주섬을 알리고 싶다니. 등장인물부터 불량이다. 그저 즐거운 일을 하고 싶고 내가 겪고 있는 사랑의 크기가 다가가는 모든 이에게도 즐거움이 될 것 같아 하고 있는데 시작부터 띵이다. 띵 곡 아닌 띵 벌.(뭐든 한 방 먹은 것 같다) 이 사랑의 크기를 알자면 발 바닥 안쪽 보드라운 살부터 손 끝 굳은 살까지 도착해 다시 힘을 내어 머리 중앙부터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움직임까지 묘사할 수 있는 느낌의 섬세하고 따뜻함이 있다. 모양은 또 어떤가.그냥 하.. 2025. 7. 17. 2_방황끝 인생시작 브랜딩 제작기2_방황끝 인생시작방황 끝 인생 시작마치 하루사이 하루살이가 죽고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것처럼, 어제와 오늘 사이 우주가 있는 것 같다. 새로 태어나는 재능이 있는지도.못하는 것 많은 중에 계속 하게되는, 심지어 가끔 변태하기도 하는 가진 것들이 있다. 오늘은 계속 적기에 대해 적어볼까한다. 난 계속 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계속 느끼는게 생기고 계속 적을 것들이 떠오르는 것 같다. 어느 날 학교 일과 중 교내백일장 시 부분 장원을 한 날을 소개하자면, 정말 뜻 밖이었다. 과제 중 하나인 일과 중 써보니 써졌고 냈더니 장원이라 고삼 통틀어 가장 큰 흑역사인 교내문집 장원자?의 사진을 남겼다. 뭐라 할 말도 없고 크게 기쁜 일일 수 없었던 재능의 발견 날이다. 이렇게 갑자기 우연히 .. 2025. 7. 16. 1_우주섬 브랜딩 시작_모든게 쉬운 사람 1_우주섬 브랜딩 시작_모든게 쉬운 사람모든게 쉬운 사람, 모든걸 해내야 하는 사람난 후자이다. 다 할 수 있다 생각하며 해내고 있다 여전히.둘 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일 것이다. 다른점이라면 치열함의 정도? 사랑도 치열하게 받으면 변한다. 주는 사람의 관점으로. 난 치열하게 살길 원했다. 좀 편안히 살걸. 이름처럼. 그처럼 꾸며오지 못했다. 빵이 되어가는 외모는 보이지도 않았다. 거울을 보지 않았음을 고등학교때나 안 것 같다. 성적이 중요해 수능을 여러번 봤나. 자아성찰 측면에선 한심하기 짝이없는 나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이리 길게 돌아보는 이유는 주변 사랑스러운 사람을 보고 이제는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배울 수 있는 내가 되었단 걸 나이 먹으면서 요즘 더 보게 되어 좋다는 말이다. 받은 사랑의 색이 .. 2025. 7. 15. 이전 1 2 3 4 5 ··· 14 다음